가수 김미성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김미성의 집이 공개됐다.

김미성은 집을 공개하며 “후배 유정이라는 가수가 위층에 살고 내가 아래층에 산다”며 후배가 마련해준 집임을 밝혔다. 또 “혼자이기 때문에 이 집이 편하다. 외로움을 이겨내기 위해 항상 TV와 불을 켜는 습관이 생겼다”고 말했다.또 김미성은 “한창 돈을 많이 벌 때 팬이었던 운전기사가 차를 운전하고 가던 중 교통 사고를 냈다”며 “교통사고를 뒷수습하기 위해 전 재산을 썼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새 삶을 시작하기 위해 무일푼으로 일본행 비행기에 올랐다”며 일본에서의 노숙생활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미성은 코미디언 출신의 가수로 7~80년대에 인기를 끈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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