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가 출연자 커플 전원이 함께 하는 여행을 기획한 가운데 ‘막내 커플’ 이상민-사유리가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최근 제작진은 ‘님과 함께’에 출연중인 커플 전원이 함께 하는 여행을 계획했다. 여행지는 일본 홋카이도였으며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 ‘국제 재혼부부’ 이상민-사유리, ‘썸 커플’ 김범수-안문숙 등 커플들이 함께 떠났다.이날 여행과 별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상민은 “우리가 제일 어리니까 제일 챙겨주지 않을까 생각했다. 한편으로는 우리가 이분들에게 어떻게 맞춰줘야 하나 걱정이 들었다”며 설렘과 걱정이 함께 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유리는 “솔직히 부담이 컸다. 오빠(이상민)가 졸병이 되는 거니까”라며 4차원 아내다운 걱정거리를 털어놓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어르신 커플들과 함께 영화 ‘러브레터’로 유명한 일본 오타루에 간 이상민과 사유리는 관광 가이드 겸 통역가의 역할을 하는가 하면, 운하 선상 위에서 재롱잔치를 벌이는 등의 풋풋한 막내 부부다운 활약상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6일 오후 9시 40분.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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