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결혼을 앞두고 사기 혐의로 또 고소를 당했다.
지난 9일 한 매체는 사업가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정환이 지난 10월 17일까지 1억 4,000만원을 상환한다는 각서를 줘 소를 취하했는데 3,000만원만 갚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A씨는 신정환을 고소했으나 경찰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이전 고소 내용과 달라진 것이 없어 각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는 지난 7월 신정환이 아들의 연예게 진출을 도와주겠다며 두 차례에 걸쳐 1억원을 받아간 혐의로 고소했다. 돈을 받겠다는 약속을 받고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0일 12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TN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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