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돼지 목장을 방문했다.
6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김의 아들 태오가 돼지목장을 방문해 자기 덩치만한 돼지들과 뛰노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리키김은 동물에 관심이 많은 태린, 태오 남매를 위해 돼지목장 체험에 나섰다. 목장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 앞으로 우르르 몰려드는 돼지 떼에 목장에 있던 다른 아이들은 혼비백산 아수라장이 됐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꿋꿋한 태오는 처음 보는 돼지를 보고 미소를 날려주는가 하면 쓰다듬고 뽀뽀까지 하는 등 시종일관 여유 있는 모습으로 목장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돼지의 매력에 푹 빠져 함께 볼링 대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태오에게 뜻밖의 난관이 찾아왔다. 태오가 돼지우리 안에 들어갔다가 돼지 똥밭에 넘어진 것이다. 태오는 응가 구덩이에 주저앉아 세상이 떠나가라 대성통곡 했다고 한다.
태오의 똥밭 탈출 이야기는 오는 6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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