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백진희의 마음을 떠봤다.

2일 방송된 MBC ‘오만과 편견’에서는 부장 검사 문희만(최민수)에 의해 지방 발령 통보를 받은 구동치(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구동치의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민생안정팀은 이제껏 조사하고 있던 수사에 대해 걱정했다. 한열무는 구동치에게 “문부장님은 막아주지 않겠냐. 이번만 좀 접고 굽히고 하면 안되냐”고 물었다.

구동치는 “문부장에게 한 수 접고 들어간다면 발령 안 날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면 안 된다. 한 번 그러면 계속 그렇게 된다. 그게 이 조직이 썩어가게 된 이유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내가 대구로 가면 사건을 종결할까봐 그러냐. 혹시 내가 대구에 가야되지 않아야 되는 이유가 또 있느냐”고 물었다.

하지만 한열무는 끝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MBC ‘오만과 편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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