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 신분으로 여성들을 만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싱글남 행세를 하며 여성들을 만났다는 논란이 불거졌다.지난달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와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에네스 카야와 주고받았던 메시지 내용을 게재하며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자신을 만났다고 밝혔다. 해당 여성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만남을 요청하는 듯한 내용과 스킨십을 언급한 부분 등이 포함됐으며 에네스 카야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진과 음성 메시지 등이 포함돼 있다.
해당 여성은 “나처럼 속아 농락 당하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아직 이 여성의 글과 카카오톡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에네스 카야가 출연하는 JTBC ‘비정상회담’ 측은 현재 불거진 논란에 대해 확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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