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업튼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2월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배우 케이트 업튼이 올랐다.
# 케이트 업튼, 누드 사진 유출로 곤혹케이트 업튼의 누드사진이 유출로 곤혹스러운 상황을 겪고 있다.
지난 9월 외신에 따르면 “제니퍼 로렌스, 케이트 업튼이 개인 누드 사진 유출의 희생양이 됐다”며 이외에 카라 델레바인, 리한나 등 톱 여배우 및 가수들의 누드사진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유출된 사진은 나체 상태로 포옹하는 장면이나 농도 짙은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 대거 포함돼있는 등 수위가 높다고 전해졌다.
케이트 업튼의 연인 저스틴 벌렌더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우완투수다. 벌랜더는 2011년 24승 5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 상을 받기도 했다. 케이트 업튼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취소한 바 있다.
글. 장서윤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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