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최시원, 문현아, 려원 SNS(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첫눈을 맞이하는 스타들의 모습이 각양각색이다.

12월의 첫날, 새하얀 눈이 12월의 시작과 성큼 다가온 겨울을 알렸다.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첫눈을 맞아 자신의 트위터에 “첫눈이 와요. 참 예쁘구만”이라는 짧은 글과 눈과 함께 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눈이 내려 새하얀 주변에 머플러를 둘러 따스해 보이는 모습과 길어 눈을 살짝 가리는 앞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같은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도 “눈도 오고 공기도 좋고”라며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다.

슈퍼주니어 최시원은 “It’s snowing”이라는 글과 주행 중인 자동차에서 찍은 눈 내리는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배우 려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년도의 마지막 달은 오프닝부터 아름다워라. 첫눈”이라며 쌓인 낙엽 위에 눈이 내린 서정적인 사진을 게재했다.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문현아는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문현아는 자신의 고양이인 ‘호야’를 부르기도 하고 창밖에 눈 내리는 평화로운 풍경을 보여주기도 한다. 현아는 최근 반려묘와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에시이 ‘매일매일 사랑해’를 출간하기도 했다.이외에도 윤하는 “눈 온다! 두유 워너 빌더 스노맨, 코몬 레스고앤플레”라며 영화 ‘겨울왕국’의 ‘듀 우 원트 투 빌 어 스노우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의 노래 가사를 흥얼거리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눈만큼 애증스러운 것도 없다. 회사 간 아버지 걱정도 되고, 군인분들 걱정…”이라며 눈에 대한 현실적인 시각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눈과 함께 기상청은 1일 눈이 내리고 2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7도로 떨어지는 등 이번 주 내내 강추위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청 이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정용화 트위터, 최시원, 려원, 문현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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