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공화국 일본 공연
‘진짜가 나타났다’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소년공화국(Boys Republic)이 지난 27일 데뷔 후 첫 일본에서의 무대를 성황리에 끝마쳤다.일본 타워레코드사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공연은 27일 저녁 동경 시나가와 스텔라홀에서 6시 30분부터 ‘타워레코드 시부야 ‘케이팝 러버스’ 쇼케이스(TOWER RECORDS SHIBUYA ‘K-POP LOVERS!’ SHOWCASE)’란 이름으로 진행됐다,소년공화국은 1,0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아임 레디(I’m Ready)’, ‘넌 내게 특별해’, ‘비디오 게임(Video game)’, ‘인형’, ‘전화해 집에’ 등을 선보였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과 사진 촬영 및 악수와 사인회 등을 진행했으며 일본 유명 연예잡지들과의 인터뷰도 가졌다.
소년공화국은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 일본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8일 11시 김포공항에 도착해 곧바로 KBS2 ‘뮤직뱅크’ 촬영준비를 시작한다.
소년공화국의 이번 미니앨범 ‘리얼 토크(Real Talk)’에는 타이틀곡 ‘진짜가 나타났다’를 비롯해 R&B 넘버 ‘인형’ 및 리더 원준이 직접 작사 작곡한 ‘몽유’, 그리고 신사동호랭이가 참여한 ‘펌프(Pump)’ 및 ‘가운데’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 & 해피트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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