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가 자신의 실제 주량을 밝혔다.

26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안성일죽세트장에서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주연배우 서인국, 조윤희, 이성재, 신성록이 기자간담회에 참여했다.이날 조윤희는 화제를 모은 목욕 장면과 술 대결 장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조윤희는 “목욕 장면은 감독님이 촬영하면서 조금 야한 것 같다고 해 적정선을 유지해 찍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생각보다 굉장히 야하게 나왔다”며 “서인국도 정말 야했다고 말하더라”고 웃었다.

조윤희는 술 대결 장면에서 통 큰 주량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 주량에 대한 질문에 조윤희는 “평소에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닌데 술이 몸에 잘 받는 체질이라 잘 취하진 않는다”고 전했다.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팩션로맨스활극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변지은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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