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 자석 눈빛 9종 세트에 ‘시선집중’

서강준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엄친아 윤은호 역으로 출연 중인 서강준이 여심을 끌어당기는 자석 눈빛 9종 세트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서강준이 연기하는 윤은호는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시크한 매력의 엄친아. 하지만 짝사랑하는 여자인 강서울(남지현) 앞에선 한없이 다정다감한 남자로 변신하는 인물이다. 차가워 보이지만 강서울 앞에만 서면 시시각각 변화하는 반전 가득한 윤은호의 눈빛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시크한 눈빛으로 강서울과 첫 만남을 가졌던 윤은호는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 뒤부턴 입가에 미소를 띄우며 강서울을 향해 달콤한 눈빛을 발산하기 시작했다. 이어 서울이 아프거나 힘든 일에 직면했을 땐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눈빛을, 차달봉(박형식)을 좋아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을 땐 속상함이 가득한 눈빛을, 때론 서울을 향해 가끔씩은 자신도 봐달라는 애교 가득한 눈빛을 선보이며 눈빛만으로도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선보였다. 특히 서강준 특유의 맑은 갈색 눈동자가 사랑에 빠진 윤은호의 섬세한 감정선을 잘 표현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서강준은 최근 배우그룹 서프라이즈의 멤버로서 첫 번째 싱글 ‘서프라이즈 첫 번째 싱글-프롬 마이 하트(5URPRISE 1st SINGLE-From my heart)’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 및 국내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매력 넘치는 눈빛연기로 여성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는 서강준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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