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메건리와 길건이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 분쟁 중이다.
메건리와 길건은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가수 김태우가 이끄는 소속사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소속 가수인 메건리와 길건과 분쟁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회사 측의 입장을 정리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두 사람과 소속사는 내용증명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건리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 출신으로, 지난 5월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god 8집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 길건은 2004년 데뷔, 2008년 3집 앨범을 발표했다. 이후 앨범을 발매하지 않고 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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