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4년 11월 24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남태현이 올랐다.
#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그룹 위너 남태현이 반말 논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24일 남태현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당시 남태현이 팬들에게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마음에서 멘트를 전한 것이었다”며 “하지만 경솔한 행동이었다.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 2014’에 참석했다. 이날 위너는 공연 중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가운데 남태현은 “얘기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남태현의 반말 논란이 제기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 남태현 측에 따르면 강승윤과 관객들이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팬들의 함성 자제를 부탁했던 것.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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