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 강승윤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DJ 타블로가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비우는 자리를 위너 강승윤, 배우 강혜정, 버벌진트가 대신한다.타블로는 24일부터 중국, 일본 등 에픽하이의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부득이 DJ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에 같은 소속사 후배인 위너의 강승윤이 선뜻 일일 디제이로 나섰다.타블로는 일일 DJ로 나서준 강승윤을 보며 “처음 ‘꿈꾸는 라디오’를 시작할 때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며 고마움과 기대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24~27일 4일간 위너 멤버와 특별 게스트를 초대해 라디오 DJ로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8~30일에는 영화와 연극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타블로의 아내 강혜정이 영화와 요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에픽하이의 곡 ‘본 헤이터’에 참여한 버벌진트가 ‘꿈꾸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며 힙합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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