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의 신곡 ‘살고 싶다’와 화제의 마라톤뮤비가 오늘 낮 12시 공개 된다.

전날 가사를 선공개한 후 사람들의 평이 많이 엇갈렸다. ‘세월호 노래다’, ‘아니다. 그냥 희망의 노래다’, ‘너무 아프고 슬프다’, ‘희망이 솟아 난다’ 등 극단적으로 평이 갈리는 모양새이다.김장훈은 “가수가 노래를 내 놓는 즉시 그건 그 가수의 노래가 아닌 사람들의 노래이기 때문에 감상과 평은 대중들의 몫이다. 평이 여러갈래로 나온다는건 좋게 생각한다. 이번 노래의 목표는 수치보다는 찐한 눈물을 선물하고픈게 목표이다. 현실적으로 오랬동안 쉰 후에 등장하는 중견가수가 순위를 논할껀 아닌듯 하다.

이번 곡은 그냥 하고픈대로 진검승부를 했다. 숫자보다는 ‘김장훈 답다’, ‘간만에 발라드 듣고 찐하게 한번 울었다’, ‘희망이 솟는다’ 라는 소리가 듣고 싶고 숫자와 상관없이 진한 눈물과 감동이 작용 하는 그런곡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또한 김장훈은 그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사람들의 애정어린 홍보를 바라며 방송을 안하기도 못하기도 한다는 묘한 뉘앙스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고 그냥 노래자체, 뮤비의 감동 자체, 공연으로만 승부를 보겠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마무리 했다.

또한 같은 시각 공개 되는 김장훈의 ‘살고 싶다’의 뮤직 비디오에는 일반인들 이외에도 슈퍼쥬니어의 강인과 이특, 성시경, 김보성, 대한민국 스케이트의 전설 이규혁, 불사조 마라토너 이봉주, 걸스데이이 민아, 크레용 팝, 진중권과 전원책 등이 연일 숱한 화제를 뿌리며 참여하여 큰 주목을 끌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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