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돌 에이핑크가 미니5집 ‘핑크 러브(PINK LUV)’ 전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인 롤링뮤직을 깜짝 공개했다.
에이핑크는 14일 정오 에이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미니 5집 ‘핑크 러브’에 수록된 총 5곡의 하이라이트 부문을 엮어 한 연상으로 편집한 맛보기 롤링뮤직을 공개 했다.지금까지 에이핑크가 보여주지 않은 아련함을 내포하고 있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러브(LUV)’는 댄스곡이지만 슬픈 느낌이 느껴지며 단순히 멤버들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한층 깊어진 곡 해석 능력을 엿볼 수 있다. 이번 타이틀 곡은 에이핑크와 오랜시간을 함께 해온 신사동 호랭이 작품이며, 수많은 편곡과 수정 작업을 거쳐 가장 에이핑크다운 노래가 탄생했다.
이번 롤링뮤직에는 타이틀곡 ‘러브’ 를 비롯해 따뜻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표현한 곡으로 에이핑크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잘 녹여낸 신스팝 장르인 ‘워너비(Wanna Be)’ , 미디움 템포의 리듬과 감미로운 피아노 리프가 전반적인 곡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R&B 장르의 곡인 ‘시크릿(Secret)’ , 힙합과 펑키가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댄스곡 ‘천사가 아냐’ , 순수한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상 속에 지쳐가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여줄 투명하고 예쁜 보컬이 어우러져 에이핑크만의 순수함을 보여주는 곡 ‘동화 같은 사랑’ 까지 총 5곡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에이핑크 리더 박초롱이 작사에 참여했다. ’4월 19일’, ‘사랑동화’, ‘쏘 롱(So Long)’등을 작사했던 박초롱은 이번에 ‘워너비’ 작사에 함께 했다. 짝사랑에 빠진 여성의 섬세한 감정을 한편의 동화를 보듯 순수하고 아름답게 풀어낸 가사를 만들어 감수성을 발휘했다.
에이핑크는 24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핑크 러브’를 공개하기로 했고, 이에 앞서 21일 첫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