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세연이 영화 ‘경찰가족’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현재 진세연은 ‘경찰가족’ 여주인공 박영희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현장 비하인드 컷은 극 중 영희의 아버지 박만춘 역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응수와 함께 한 촬영 현장 뒤편 모습이다.

사진 속 김응수는 경찰 츄리닝을 입고 딸 진세연과 어깨동무를 한 채 아빠미소를 지어보였고, 진세연 또한 아버지의 김응수의 품에 안겨 ‘브이’ 손가락을 만들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사진 밑에는 “아부지와 찍었지요♬ #경찰가족 #쨩쨩”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박만춘은 은퇴를 앞두고 있는 경찰. 영희는 그런 아버지의 ‘경찰DNA’를 물려받은 ‘열혈’ 경찰이다. 마약범들을 전문으로 소탕하는 강남 경찰서 마약 3팀장인 영희는 펜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뼛속까지 경찰인 두 부녀의 호흡이 기대된다.

‘경찰가족’은 경찰집안의 딸 영희와 범죄조직 집안의 아들 철수(홍종현)의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담은 코믹극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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