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13일 자정 데뷔 최초 선공개곡 ‘쓰담쓰담’ 발표

십센치

인디듀오 십센치(10cm)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 공개곡을 발표한다.

십센치는 10일 정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공개곡 ‘쓰담쓰담’의 티저 이미지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쓰담쓰담’이라는 곡명과 오는 13일 자정이라는 선공개일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티저 이미지에서 십센치는 한 층 세련되고 유니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오는 19일 발표하는 정규 앨범 ‘3.0’에 앞서 선보이는 선공개곡 ‘쓰담쓰담’은 십센치가 데뷔 후 최초로 공개하는 선공개곡으로 독특한 제목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009년 홍대 클럽에서 어쿠스틱 인디듀오로 시작해 ‘인디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십센치는 그동안 2장의 정규 앨범과 2장의 EP 앨범 등을 발표했지만 선 공개곡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트 측은 “십센치 본연의 색깔을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노래인 ‘쓰담쓰담’을 선공개곡으로 결정하게 됐다”며 “가장 십센치다운 음악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십센치는 오는 13일 자정 선공개곡 ‘쓰담쓰담’ 공개에 이어 오는 19일 정규 3집 ‘3.0’을 발표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십센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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