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방송인 유세윤이 ‘자수 DC’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JTBC ‘속사정 쌀롱’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세윤은 녹화 현장에서 과거 ‘음주운전 자수 사건’을 떠올리며 “벌금이 300만원 정도 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나중에 지로 영수증을 보니 200만원만 찍혀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세윤은 “자수해서 DC 받은 것 같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이에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 강용석은 “변호사로 많은 사건을 다뤘지만 음주운전 자수는 난생 처음 들어봤다. 전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일인 듯 하다”고 유세윤에게 기네스북 등재를 권유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유세윤은 “가끔 기차를 타고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다”고 밝히는 등 의외의 감성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윤종신, 진중권, 장동민, 강남을 충격에 빠뜨린 유세윤의 특별한 고백은 오는 9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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