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구찌의 아이웨어, 워치&주얼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아이웨어, 워치와 주얼리 등 구찌의 아이코닉 액세서리 광고 캠페인 모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전지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Frida Giannini)에 의해 진행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2015년 1월부터 아시아 전역에 본격 선보이게 된다.
한편 7일 전지현은 구찌의 액세서리 아시아 광고 캠페인 촬영 차 런던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했다. 전지현은 런던에서 노르웨이 출신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솔베 선즈보(Solve Sundsbo)와 광고 촬영을 할 예정이다.
전지현은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해 “프리다 지아니니와의 협업으로 구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그녀의 컬렉션과 구찌의 스타일에 깊은 애정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프리다 지아니니는 “전지현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관능적인 세련미를 두루 갖춰 구찌의 이상적인 여성상에 부합한다. 그녀의 현대적이며 우아한 여성미는 구찌의 액세서리와 완벽하게 어울리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에 큰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구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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