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걸스데이의 민아가 웹드라마를 통해 ‘직장인 체험’을 한 소회를 전했다.

27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민아는 “일반 직장인들의 삶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촬영했던 작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최고의 미래’는 아이돌 그룹 지망생 최고(서강준)과 대기업 신입사원 미래(민아)가 우연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빚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작품.

극중 민아는 지역전문가를 꿈꾸는 당찬 대기업 신입사원으로 분했다. 민아는 “드라마 속 역할과 실제 내가 굉장히 비슷한 편”이라며 “아마 회사에 들어갔으면 열심히 해서 상사들께도 사랑받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십년 후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는 “그 때도 연기나 가수 활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라며 “십년 후의 나에게 지금까지도 잘해 왔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매력포인트인 약간 처진 눈에 대해서는 “올라갈 것 같지는 않다”며 웃음짓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뮤지컬과 시트콤을 혼합한 장르로 극중 춤과 노래가 가미된 작품.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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