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현주와 송재희 사이 '질투'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김현주와 송재희 사이를 보고 질투심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서는 태주(김상경)가 강심(김현주)과 우탁(송재희)의 관계를 의심하며 질투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강심과 함께 걷다 우탁을 만난 태주는 우탁의 존재에 대해 궁금해했다. 태주는 출근 후 강심에게 “어제 그 남자와 무슨 관계냐?”라고 물었다.

강심이 선뜻 대답하지 못하자 태주는 눈치로 우탁이 강심의 14년 전 남자임을 알고 질투심을 보인다. 태주는 이후 차가운 태도로 강심을 당화하게 만들었다.

한편 태주의 아버지인 문대오는 태주에게 “차 실장 깨끗한 사람이다. 그냥 한 번 감정에 휘둘릴 거면 시작을 하지 말아라”고 충고했다.‘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엮어가는 가족 드라마다.

글. 장서윤 ciel@teansia.co.kr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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