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
올해로 연기생활 9년차 배우 박해진이 막내가 됐다.케이블채널 OCN ‘나쁜 녀석들’에서 천재 사이코패스 이정문으로 활약 중인 박해진의 막내로 살아가는 일상을 담은 영상이 17일 OCN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그동안 또래 배우나 나이가 어린 후배 배우들과 주로 작업한 박해진이기에 이번 영상 속 모습은 막내로의 색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영상 속 박해진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은 채 주변을 살피는 막내의 기본 조건 탑재는 물론 선배 배우들이 부르는 즉시 달려가고 지친 선배들에게 웃음을 안기며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모습이다.
더불어 곧 촬영을 앞둔 강예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마동석의 다음 대사까지 기억하며 서포트하는 모습에 옷까지 챙겨주는 센스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또 촬영 중간중간 틈 날 때마다 손에서 대본을 떼지 못하고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막내 박해진의 든든한 서포트와 함께 하는 ‘나쁜 녀석들’ 4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OCN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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