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서태지, “앨범에 대한 당장의 평가 바라지 않는다”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서태지가 5년 만에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서태지가 출연해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석희는 “오랜만에 앨범을 냈다. 본인 앨범에 대해 평가 해달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서태지는 “마음에 드는 음악이 나왔기 때문에 앨범을 낸 것이다. 평가는 개개인의 몫이다. 당장 평가를 바라지 않고 10년 뒤까지 좋은 음악으로 남고 싶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사실상 5년 동안 준비했다고 볼 수 있다. 구상, 녹음을 하는 것 자체가 앨범 준비과정이다. 가장 먼저 작업한 노래는 ‘성탄절의 기적’이다. 졸린 음악이다. 딸의 태교음악으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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