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인기 힘입어 아시아 4개국 선판매

영화 ‘기술자들’이 김우빈의 인기에 힘입어 아시아 4개국에 선판매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7일 “‘기술자들’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2014에서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등 해외 4개국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기술자들’은 아시아필름마켓2014 런칭 전부터 수많은 관심과 해외 선판매 문의를 받아온 화제작.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마켓에서 짧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만으로도 일찌감치 중국, 홍콩, 대만, 필리핀 4개국의 선판매를 확정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해외 배급 담당자는 “‘기술자들’은 SBS 드라마 ‘상속자들’를 통해 아시아 신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김우빈의 주연작으로 특히 중화권 바이어들 사이에서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며 “마켓에 나온 많은 작품들 중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기술자들’은 동북아 최고 보안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을 제한시간 40분 안에 털기 위해 모인, 클래스가 다른 기술자들의 역대급 비즈니스를 그린다. 김우빈 외에 김영철 고창석 이현우 조윤희 임주환 등이 출연한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a.co.kr
사진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