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혜리, "동생이 날 존경한다고 해" 눈물 글썽

걸스데이 혜리

걸스데이 혜리가 동생 이야기를 전하다 눈물을 보였다.

11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자수구찌쇼’에서 유세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걸스데이가 최근 바쁜 스케줄에 대해 얘기하자 유세윤은 “바쁘면 행복하지 않겠네?”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혜리는 “나 요즘 행복한 일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혜리는 “내 동생이 대학입시 면접을 보는데, 제일 존경하는 사람을 물으니까 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동생의 발언을 전하면서 혜리는 눈물을 글썽였다. 혜리는 “내가 되게 멋져 보이나봐. 난 몰랐거든”이라고 눈물이 그렁한 채 웃음지었다. 이날 ‘SNL 코리아’에서는 걸스데이 혜리와 민아의 특급 애교대결도 펼쳐졌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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