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앵그리스트맨’이 10월 30일 개봉된다.
‘앵그리스트맨’은 의사의 오진으로 90분이라는 시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조울증 환자 헨리가 남은 인생 최대의 과제인 진정한 화해와 용서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지난 8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인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괴팍한 성격의 주인공 헨리로 완벽히 분해 실제 자신의 삶과도 같은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다. 또 밀라 쿠니스를 비롯해 135cm의 작은 키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터 딘클리지, 유수 영화제 수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 받은 멜리사 레오 등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헨리의 소중한 인연들로 등장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미소를 짓고 있는 로빈 윌리엄스와 그의 아내 역을 맡은 멜리사 레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았다. 로빈 윌리엄스가 극중 괴팍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여유로움 넘치는 모습과 행복 가득한 표정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한다.
“한 남자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90분”이라는 카피는 헨리가 남은 인생을 가족들과 보내기로 결심하면서 선보이게 될 진정성 넘치는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로빈 윌리암스와 밀라 쿠니스 중심으로 펼쳐질 유쾌한 재미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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