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김유정이 기생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된 SBS ‘비밀의 문’에는 기생으로 변신한 서지담(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서지담의 아버지 서균(권해효)은 평소 알던 기생 운심(박효주)을 찾아가 서지담을 기생으로 만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서균은 지담이 신흥복(서준영) 살인사건을 목격하여 위험에 놓이자 기방 부용재에 숨길 생각을 한 것.

서지담은 운심의 손을 통해 완벽한 기생으로 변신했다. 서지담은 가채를 쓰고 입술을 바르는 등 변신에 열중했다. 저고리까지 갖추어 입은 서지담은 빼어난 외모의 기생으로 다시 태어났다.

운심은 달라진 서지담을 보고 “고운 나이에 미색조차 고우니 춘향이가 왔다가 울고 가겠다”며 극찬했고 서지담을 본 아버지 서균은 “내 딸이지만 정말 못 알아보겠네”라며 놀라워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비밀의 문’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