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의 전쟁 액션 ‘퓨리’에 실제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됐던 탱크가 등장한다. 리얼 전차 액션을 기대케 한다.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중 탱크라는 특별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퓨리’는 실제 전투에 사용된 탱크 퓨리를 완벽하게재현해내며 화려한 비주얼과 현장감 넘치는 전쟁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워대디의 전차부대가 이끄는 탱크 퓨리의 실제 모델인 M4 셔먼탱크와 독일군이 이끄는 타이거(Tiger) 탱크 등 2차 세계 대전에서 실제 사용된 탱크를 활용해 기존 전쟁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한 차원 높은 리얼리티를 구현해냈다.

워대디가 이끄는 전차부대는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 전시 중인 M4 셔먼탱크를 비롯해 총 5대의 메인 탱크를 사용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탱크 퓨리로 사용된 M4 셔먼탱크는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 막바지에 쓰여진 76mm의 총을 가진 전차로 한국 전쟁에서도 사용된 바 있다.

극 중 강적으로 등장하는 독일군의 Tiger 탱크 역시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했던 실제 탱크를 등장시켰다. 영국 보빙턴 탱크 박물관에 전시 중이었던 독일군의 Tiger 탱크를 실제 주행이 가능하도록 복원, 이례적으로 영화 ‘퓨리’를 위해 특별히 촬영에 제공했다. 11월 20일 개봉.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