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우결' 하차 통보 멘붕…박세영과 연락 안 해"

그룹 투피엠의 우영

그룹 투피엠(2PM)의 멤버 우영이 가상 부부로 함께 활동했던 배우 박세영에 대해 발언했다.

우영은 29일 방송된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 출연했다. 우영은 “가상 결혼 생활을 할 때 박세영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졌냐”는 DJ 장동민의 질문에 “복잡한 생각은 하지 않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우영은 이어 “촬영할 때는 내 아내라고 생각하면서 집중했다. 갑자기 하차 통보를 받아서 멘붕이 왔다”고 밝혔다.

우영은 하차 후에도 박세영과 연락을 하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하차 이후에는 박세영과 연락을 못했다. (박세영도) 드라마를 찍어야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전했다.

투피엠의 우영은 박세영과 함께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호흡을 맞춰왔으나 지난 13일 가상부부 활동을 종료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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