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과 유연석이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영화 ‘제보자’의 주연 박해일과 유연석이 배급사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Q&A 시간을 마련했다.영화를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점 포인트를 집어달라는 한 팬의 질문에 박해일은 “흥미로운 점이 많은 영화다. 그 중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한 투쟁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가라는 메시지, 배우들의 연기, 유머가 배어나는 임순례 감독님의 연출 이렇게 세 가지를 집중하셔서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제보자로 삼행시를 지어달라는 질문에 유연석은 “제: 제가 그리고 ‘제보자’가, 보: 보고 싶으시다면, 자: 자 지금 바로 예매해주세요^^”라며 센스 있는 답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서로의 대한 첫 느낌을 묻는 질문에 유연석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선배님이었다. 눈을 마주치고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호흡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남남케미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호흡을 기대케 했다.
영화 ‘제보자’는 줄기세포 스캔들의 실체를 파헤치는 진실 추적극으로 대한민국을 뜨겁게 했던 줄기세포 스캔들을 다룬다. 박해일은 한 번 물면 놓치지 않는 끈질긴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유연석은 양심을 저버릴 수 없어 진실을 제보하는 연구팀장 심민호를 연기했다. 오는 10월 2일 개봉.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메가박스 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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