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대엽 이승광 현영(왼쪽부터)
방송인 현영이 MC로 6년 연속 재능 기부에 나섰다.현영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서 주최하는 제 21회 오뚜기축제에 메인 MC로 나섰다.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영 외에도 개그맨 추대엽이 사회로 나섰으며, 평소 현영과 친분이 돈독한 가수 김연지(씨야), 한경일, 이승광(구피) 등도 축제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3시간 남짓 이어진 축제마당에 진행자로 나선 현영과 추대엽은 전국에서 찾아온 1,500여명의 뇌성마비장애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국 각지를 돌며 6년 째 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현영은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올라온 뇌성마비 장애인들과 재회의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친밀감을 표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연예인 최초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저 주도하는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의 기부 및 기부약정을 한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의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 뇌성마비복지회와 인연을 맺어 6년 넘게 뇌성마비장애인 사회적 기업 ‘꿈을 일구는 마을’과 서울 시립뇌성마비복지관 등에서 자원봉사에 임하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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