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8주년 기념 광고

케이블채널 tvN이 개국 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채널 브랜드 광고를 공개하며 광고에 나오는 출연자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4년 tvN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예능과 드라마의 주역들이 시청자들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tvN 댄스’를 추는 채널 광고가 눈길을 끈다. ‘꽃보다 청춘’의 유연석, 바로, 손호준, ‘현장토크쇼 택시’의 이영자, 오만석, ‘고교 처세왕’의 서인국, 이하나, ‘마이 시크릿 호텔’의 남궁민, 유인나, ‘마녀의 연애’의 엄정화, ‘꽃할배 수사대’의 이순재, 변희봉, 김희철 등 올 한해 tvN을 통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출연자들이 총 출동, 신나는 댄스를 통해 즐거움과 발랄함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또 ‘코미디 빅리그’의 멤버들이 직접 부르는 채널송과 ‘꽃보다 할배’, ‘응답하라 1994′, ‘나인’, ‘SNL 코리아’ 등 tvN 대표 콘텐츠의 주요 출연자들을 캐릭터로 희화화한 애니메이션 방식의 채널 광고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의 이용진, 이상준, 양세찬, 정주리, 문세윤, 박나래, 장도연 등 11명의 개그맨들이 직접 부른 tvN 채널송이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한 채널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캐릭터들을 보며 실물과 비교해 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이덕재 본부장은 “8주년 기념 브랜드 광고를 통해 tvN이 선사하고 싶은 ‘처음 만나는 즐거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참신, 선도와 공감의 콘텐츠들을 기획, 제작하고 No.1 트렌드 리더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계속해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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