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
KBS2 월화 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속 윤진이의 다채로운 표정 모음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극중 윤진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안아림 역을 맡아 특유의 통통 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알 수 없는 호의를 베풀며 자상하고 따뜻하게 다가오는 남자 남하진(성준)을 좋아하게 되지만 그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연인 한여름(정유미)이 있기에 자신의 마음을 감춰야 하는 ‘슬픈 짝사랑녀’로 열연 중이다.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트레이드 마크인 반달 눈웃음을 선보이며 상큼 발랄함을 더하는 동시에 깜짝 놀란 토끼 눈을 하거나 무언가가 궁금하다는 듯이 갸우뚱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물끄러미 누군가를 바라보거나 위로해주는 표정에서 드라마 속 아림이 처한 복잡미묘한 감정선과 상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한 웃음부터 어딘가를 진지하게 응시하고 있는 윤진이의 카멜레온 같이 풍부한 표정 연기와 감정 표현이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