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송해가 아들을 잃은 아픔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영원한 국민 MC 송해가 출연하여 과거 아들을 잃은 아픔을 고백했다.송해는 “아들이 사고가 났던 한남대교를 아직도 잘 안 다닌다”며 “과거 출입로가 없어서 한창 공사 중이었다. 그런데 오토바이를 탄 아들이 사고를 당했다”고 말?다.
송해는 “오토바이가 한 대 출고 될 때마다 한 사람이 저 세상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며 “대학교 2학년 때 아들을 잃었으니 더 얘기하기 싫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송해는 “‘아버지 살려주세요’ 라고 말하는 아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었다. 긴 시간 수술을 했지만 살릴 수 없었다. 교통방송 라디오도 그만 두게 됐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눈물 흘리게 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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