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추사랑 부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추성훈은 20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 ‘UFC in JAPAN(이하 UFN 52)’에서 웰터급(77kg이하) 강자 아미르 사돌라와 경기에서 승리했다.추성훈은 1라운드부터 사돌라에게 공격적으로 다가갔다. 추성훈은 라운드 초반 사돌라를 테이크 다운 시켜 압박했으며 K-1에서 쓰던 뒤차기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어 추성훈은 2라운드에서 사돌라를 완전히 압도했다. 추성훈은 사돌라를 눕혀놓고 장시간 압박했다. 추성훈 마지막 3라운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뒀다.

추성훈은 “반들레이 실바와 꼭 맞붙고 싶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실바는 이날 은퇴를 선언했다.

이날 경기에는 배우 장근석이 응원에 함께하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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