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샘 오취리, 타일러, 줄리안(시계방향으로)

샘 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 등 JTBC ‘비정상회담’ 4인방이 패러디 광고에 합류했다.

퍼스트룩 아웃도어는 지난 13일 ‘비정상회담’ 4인방 샘 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가 등장하는 2014 F/W 시즌 광고 영상 ‘비상식회담’을 유튜브와 CJ몰을 통해 선보여 온라인을 달궜다. 이어 오는 18일에는 ’비상식회담‘ 2편과 3편이 동시 공개된다. ‘비상식회담’은 ‘비정상회담’을 패러디한 광고로 퍼스트룩 아웃도어 관련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을 펼치는 ‘비정상회담’ 4인방의 유쾌한 모습을 담고 있다.지난해 말 성시경과 허지웅이 ‘마녀사냥’ 콘셉트로 촬영한 한 어학원 광고가 선풍적인 이슈가 된 이후 최근 이국주가 에이핑크의 ‘미스터츄’와 현아의 ‘빨개요’를 패러디한 광고들을 잇달아 선보여 이슈몰이를 했다. 이에 ‘비상식회담’ 광고 영상은 대세 예능 프로그램인 ‘비정상회담’의 출연진들이 직접 나와 토론을 벌이는 만큼 파급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비상식회담’의 완결편인 3화에서는 샘오취리, 줄리안, 알베르토, 타일러가 퍼스트룩 아웃도어 메인모델 이승기를 ‘만장일치 국제 훈남’으로 인정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퍼스트룩, 이승기가 입어야만 멋있다’는 주제를 두고 토론을 펼치던 ‘비상식회담 4인방’이 이승기의 훈훈한 외모를 릴레이로 칭찬했던 것. 알베르토가 “이승기는 이탈리아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고 하자 샘오취리가 “가나 아산티 부족한테도 통할 얼굴이야”라고 받아치는 등 4인방은 전 세계 여심을 장악할 가능성이 충분한 이승기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CJ오쇼핑 퍼스트룩 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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