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노나곤 팝업 스토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삼성제일모직이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이 론칭한 캐주얼 패션 브랜드 ‘노나곤(NONAGON)’ 이 팝업스토어 개설 사흘 만에 상품을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지난 12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오픈한 ‘노나곤’ 팝업스토어의 물량은 14일 완판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당초 2주간의 판매 물량이 준비됐는데 단 사흘만에 완판되면서 패션에 관심 많은 소비자들의 ‘노나곤’ 브랜드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시켰다.갤러리아 팝업스토어에는 YG아티스트들이 착용했던 쇼피스들도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 ‘노나곤’은 해외 패션 업계 주요 관계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모았는데 갤러리아 팝업 스토어 오픈 첫 날에는 LVMH의 아시아 총괄 앤드류 우(Andrew Wu) 사장과 홍콩 유명 편집샵 브랜드인 I.T의 쉠 카르 웨이(Sham Kar Wai)회장이 직접 방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노나곤’은 11일 론칭파티를 개최하고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대표이사, 이서현 삼성 제일모직 사장등 양사의 대표 인사들 외에 싸이, 빅뱅, 에픽하이, 2NE1, 차승원, 최지우, 바비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노나곤’의 출범을 알린 바 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YG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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