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아임 인 러브’

걸그룹 시크릿이 성숙해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 시크릿은 오피스 룩을 연상하게 하는 정장 스타일 의상과 고급스러운 진주 액세서리를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또 시크릿은 각선미가 돋보이는 ‘인어춤’과 경쾌한 리듬에 어울리는 ‘세수춤’, ‘애교춤’ 같은 포인트 안무로 무대의 재미를 더했다.데뷔 초 시크릿은 소녀 같고 귀여운 매력으로 어필했다면 현재 데뷔 6년차에 접어들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고혹적인 아우라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멤버 송지은은 지난 8월 11일 열린 다섯 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 기자간담회에서 “다이어트의 비법은 건강식 위주의 식사로 패스트푸드가 아닌 한식을 먹으려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시크릿 멤버들은 본업인 가수와 더불어 연기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전효성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선화도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의 주연으로 발탁됐다. 극 중 한선화는 철없는 대학생이지만 어려움을 헤치고 점차 성장해가는 엄친딸 백장미 역을 맡았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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