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최송이가 최종 학력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당당한 소신을 밝혀 이목을 끌었다.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휴일에도 어김없이 미용실에서 일을 하는 최송이가 미용학교에서 실습을 나온 학생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송이는 직접 헤어 모델로 나서며 실습을 나온 미용고 학생들을 가르쳐 7년차 헤어디자이너의 노련함을 과시했다.
이어 학생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대학 이야기가 나왔고, 자신이 고졸 학력임을 드러낸 최송이는 당황하지 않고 “학력은 중요하지 않다”는 본인의 소신을 드러냈다.인터뷰에서 최송이는 “대학교 자퇴까지 하고 왔는데 그만 두면 더 무시하고 안 좋게 생각할까봐 열심히 했어요”라고 밝혀 그녀의 의지를 짐작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최송이가 생업에 뛰어들어 번 돈으로 언니의 학비까지 보탠 것이 밝혀져 감동을 자아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달콤한 나의 도시’ 방송 화면 캡처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