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고은비가 숨진 가운데, 멤버 중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인 이소정의 생일이 사고 당일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3일 오전 레이디스코드는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며, 경찰은 현재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를 복원하는 등, 경위를 파악 중이다.이 사고로 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 이소정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이외에도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당일인 3일은 멤버 중 이소정의 생일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대구 스케줄을 소화하고 돌아오던 길이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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