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영된 SBS 패션왕코리아2에서 최범석디자이너와 클라라는 첫번째 미션 ‘타이틀룩’을 선보인 가운데 최범석과 클라라의 의상에 숨겨진 많은 의미가 공개됐다.

최범석은 작년 시즌에 범퍼스타일의 야상이 해외에서 대박을 일으켰고, 클라라는 그 시즌 레깅스를 입어 8년의 무명시절을 한방에 날려버리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기점으로 둘에게 있어 가장 잇슈가 되었던 소중한 시기라고 생각했고, 이 두 가지 섞어서 재탄생된 시그니쳐(특징)를 콘셉트로 ‘타이틀룩’을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그리고 최범석의 미국이름 크리스(Chris)와 클라라(Clara)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크리라(Chrira)’로고의 의미를 크리라, ‘크다’라는 뜻으로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갈수록 크리라’라는 의미를 알렸다. 이에 신동엽은 “클라라가 크리라를 입고 있으니 이상하다.”, “클라라가 크리라를 입고 있으니….” 라고 이야기하면 클라라를 힐끔힐끔 보면서 음흉한 표정으로 “크리라”를 외쳐 촬영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홍석천은 본인 사업인 “마이 시리즈에도 ‘마이크리라’로 하면 좋겠다.”, “크리라가 탐난다.”는 이야기를 해 관심을 표현했다.

첫 번째 ‘타이틀룩’에 이은 두번째 의상테마로 ‘뮤직콜라보’가 선정된 가운데 각 팀마다 개성이 표현된 의상이 공개 되었으며 어떠한 평가가 나올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최범석 디자이너는 다가오는 9월 5일 2015 SS 뉴욕컬렉션 무대와 오렌지카라멜 ‘나나’와 함께 진행 중인 중국동방TV ‘여신의패션’녹화로 미국, 중국, 한국을 오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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