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스틸
영화 ‘비긴 어게인’이 잔잔한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지난 25일 전국 3만 8,8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명량’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이날 관객 수는 2014년 개봉한 다양성 영화 평일 최고 스코어인 동시에 전체 박스오피스 5위권 내 상영작 중 좌석 점유율 1위(31.4%), 전일 대비 최저 관객수 드롭율을 나타낸 기록이다.
또한 ‘비긴 어게인’은 누적 관객 수 37만 2,745명을 기록하며 영화 ‘그녀’(최종 관객 34만 9,309명)을 제치고 2014년 개봉한 다양성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조만간 ‘신이 보낸 사람’(최종 42만 4,258명)을 따라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스’의 존 카니가 메가폰을 잡은 ‘비긴 어게인’은 뉴욕을 무대로 가수 지망생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음악 프로듀서 데이브(마크 러팔로)를 만나 음반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 ‘비긴 어게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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