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 만에 돌아온 ‘히든싱어3’가 원조가수 이선희와 함께 놀라운 저력을 과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 시즌3’ 첫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18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뿐 아니라 지상파 프로그램들을 누른 수치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날 ‘히든싱어3’ 첫방송에서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가 1984년 강변 가요제 이후 첫 경연대회에 나서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첫 방송부터 심상치 않은 ‘히든싱어3’가 종편의 한계를 뛰어넘고 10%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는 6.7%,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6.3%, KBS2 ‘인간의 조건’은 5.6%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히든싱어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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