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매직아이’의 MC김구라와 게스트 문희준이 유재석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 문제로 충돌했다.

1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김구라 4MC 체제가 출범한 가운데 ‘인간 관계 정리’에 대한 주제로 결혼, 축의금 등 다양한 내용의 토론이 펼쳐졌다.방송 도중 문희준은 “유재석에게 고마운 점이 너무 많아 축의금을 300만원이나 냈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으며, 이에 MC 김구라는 “난 30만원 냈는데 내가 뭐가 되냐”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문희준은 “과거 9년만에 예능을 출연했는데 당시 너무 힘들었지만 유재석, 서경석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으며 김구라는 서운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SBS ‘매직아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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