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투자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13일 “‘군도’가 지난 9일 누적관객수 470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정우, 강동원 등 충무로 최고의 배우들의 열연한 ‘군도: 민란의 시대’는 손익분기점을 돌파하고 현재 480만 관객을 향해 하고 있다쇼박스 측은 “‘군도’가 여름 극장가 쟁쟁한 경쟁작 속에서도 손익분기점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들의 변치 않는 저력을 다시금 확인시켜 줬다”고 평했다.
‘군도’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을 배경으로, 백성의 편에 서서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 ‘군도’들의 통쾌한 반란을 그린다. 지난 7월 23일 개봉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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