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조선총잡이’

‘조선총잡이’의 최원신(유오성)이 민영익(오민석)에게 뇌물을 건네며 ‘보부상 통합’을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원신은 민영익을 다시 만나 “저는 장사꾼입니다” 라며 뇌물을 거부하는 민영익을 설득했다. 이에 과거 원신의 뇌물 때문에 곤혹을 치렀던 민영익은 “더러운거 들이밀지 말라”고 말하며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그러나 원신은 계속해서 “대감, 돈은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더러운 건 돈을 본 그 사람의 마음이지요”라며 ‘명성황후의 선물도 함께 넣어두었다’고 했다. 계속해서 그는 “곧 김병제(안석환)가 보부상 통합에 대해 이야기 할 겁니다” 라며 ‘그때 보부상 통합에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그 밖에도 실존인물 김옥균의 재등장으로 인해 더욱 풍성하고 긴장 넘치는 내용으로 꾸며질 KBS2 ‘조선총잡이’는 매주 수,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글. 이제현 인턴기자 leejay@tenasia.co.kr
사진. KBS2 ‘조선총잡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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