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17일 내한했다. 그의 내한은 두 번째며 7년 만이다.힐튼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트렌드쇼 ‘트루 라이브쇼’와 온스타일 ‘겟잇뷰티’ 출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특히 ‘트루 라이브쇼’를 통해서는 MC 염정아, 전현무 등과 함께 자신의 자택을 촬영한 영상을 함께 보며 생생한 대화를 나누고, 세계인의 관심을 받는 자신만의 뷰티 시크릿도 공개할 예정이다.
‘트루 라이브쇼’ 제작진은 할리우드의 뉴스메이커인 패리스 힐튼과의 만남을 위해 수 차례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대의 핫한 트렌드를 소개하는 ‘트루 라이브쇼’를 가장 빛낼 수 있는 글로벌 스타로 패리스 힐튼을 꼽았던 것. 제작진의 초대에 패리스 힐튼이 흔쾌히 응하면서 성사된 만남이기에 이번 방한은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힐튼은 한국을 찾아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패리스 힐튼은 항상 당당하고 과감한 시도로 세계인의 이목을 한 몸에 집중시킨 문화 아이콘이다. 글로벌 호텔 체인 힐튼의 창립자 콘래드 힐튼의 증손녀로, 할리우드에서 가수이자 영화배우, 방송인으로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각본가,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 기업가, 저술가, 패션 디자이너, 모델, DJ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7년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찾은 바 있으며, 2013년 MAMA(Mnet Asian Music Award) 무대에서 시상자와 DJ로 활약하기도 했다.
방송은 25일 자정.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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