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했다.

13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3′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하는 ‘선생님 올스타’ 여름방학 특집이 펼쳐졌다. 차태현은 개그맨 정태호를 닮은 광주 성덕고의 고영석 국어 선생님과 함께 하게 됐다.

이날 차태현은 선생님의 부탁으로 성덕고 학생들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학교 방송 마이크로 자신을 소개한 차태현은 환호가 나오자 굉장히 기뻐한 뒤 “빨간펜으로 예비마킹을 하면서 치를 수 있도록 하시고, 종료되면 답안 작성할 수 없다”며 “노력한 만큼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시험 중인 학생들을 응원했다.

또 차태현은 이날 학교를 떠나기 전에 학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미션 수행하러 가는 차태현은 고영석 선생님께 운전을 시키는 것은 물론 결혼한 것을 두고 “정말 의외”라고 놀리는 등 즐거운 마음으로 미션 장소로 떠났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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