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걸그룹 2NE1 박봄의 축구 선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박봄의 마약과 특혜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박봄의 어린 시절 축구 선수 경력을 언급했다.양 대표는 “박봄은 데뷔 전 오랜 기간 미국에서 자랐다. 어릴 적 축구선수를 꿈꾸기도 했다”며 “하지만 경기 도중 친한 친구가 사고로 떠나게 된 것을 직접 목격했고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충격과 슬픔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박봄은 그 사건 이후로 축구를 더 이상 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박봄은 지난 6월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축구 선수 경력을 말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은 2014 브라질월드컵 러시아전을 응원했다. 이날 박봄은 “고등학교 때 4년 동안 축구팀이었다. 어쩔 수 없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봄은 “드리블도 하고 가슴으로 받고 그런 것들을 했다”고 설명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룸메이트’ 캡처

[나도 한마디!][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